2022년 8월 편집장의 시선

제목을 모르는 시집 한 권을 찾고 있습니다.
일반
“제가 영현 씨를 위해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TV의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쇼를 통해 주목받게 된 후, 드라마 주조연까지 꿰찬 배우 지망생 영현. 배려심과 진정성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사생활 폭로로 일순간에 몰락할 위기에 처한다. 방송작가인 ‘나’의 제안으로 ‘대국민 사과쇼’를 통한 여론 반전을 노린다. 방송작가의 입을 통해 연예계의 뒷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한편, 대중의 심리와 이를 이용하는 쇼비즈니스의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담아내어 하나의 블랙코미디로 완성해 낸다. 특히 대중의 타깃이 된 배우에 대한 더없는 애정과 배려가 돋보이는 화자의 글은 쇼비즈니스를 조율하는 자의 내면에 담긴 냉혹함과 맞물려 기이한 매력을 전한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작가분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보셨다면 단문응원이나 공감을 눌러주세요. *본작은 2023년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에 자동 응모됩니다.
작가
목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