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클럽

작가

2025년 1월 편집장의 시선

“진정한 애국자가 뭐라고 생각하지?”

미국 정보부 요원 피어슨과 게를로는 한국계 미국인 수잔을 안전가옥에 데려가는 중이다. 수잔에 대한 게를로의 궁금증에 피어슨은 망설임도 잠시, 수잔이 사실은 대통령 암살에 관한 중요 정보 제공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자 게를로 역시 피어슨이 모르는 새로운 진실을 말해주는데.

「목요클럽」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과 연관된 팩션이다. 칙칙한 흑백화면처럼 묘사는 을씨년스럽고 인물들의 대화는 번역체 같아, 마치 당시의 분위기를 그럴싸하게 풀어내는 미국 소설을 보는 느낌이 든다. 의도했다면 매력적인 요소이리라.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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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은 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에 자동 응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