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소설
'브릿G 스레드소설'은 회원들이 쓴 문장들을 이어받으며 한 편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협동형 소설 창작 서비스입니다. 작가 계정이 있는 회원이라면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으며, 이때 개설자의 첫 문장을 시작으로 브릿G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300자 이내의 짧은 소설을 남길 수 있습니다. 회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브릿G만의 흥미진진한 인터랙티브 소설, 지금 참여해 보세요!
| 제목/시작하는 글 | 호스트 | 상태 | 스텝 | 통계 | 장르/태그 | 날짜 |
|---|---|---|---|---|---|---|
|
기념’풍’
“100만원 입니다.” 나는 순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내가 사려고 집어 들었던 것은 그저 값싼 플라스틱 목걸이였다. 카운터로 그 반지를 들고 갔...
|
카찌
|
완료 | 12 | 스레드: 62개 분량: 59매 누적후원22 |
추리/스릴러 판타지 |
시작 - 23년 12월 완료 - 24년 8월 |
|
그런데 만약 그때 그래서 그랬다면
여자는 편의점에 갈 요량으로 새벽 두 시에 낡은 구멍 난 티셔츠와 낡은 트레이닝 바지만 입고서 집 밖에 나왔다. 골목의 밤 풍경은 가로등 불빛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그런데 노...
|
일월명
|
완료 | 9 | 스레드: 54개 분량: 40매 누적후원110 |
판타지 #고양이 |
시작 - 22년 2월 완료 - 22년 8월 |
|
스레드 소설의 베스트셀러가 되기
‘짜장면은 원래 자장면이 올바른 표기였다. 그런데 왜 짬뽕은 원래부터 잠뽕이 아니라 짬뽕인 걸까?’ 화면에 뜬 글을 보던 나는 기가 찼다. ‘이딴 ...
|
|
완료 | 4 | 스레드: 12개 분량: 14매 |
일반 |
시작 - 20년 5월 완료 - 20년 5월 |
|
편지는 사랑, 분노, 걱정, 슬픔, 기타 등등을 싣고…
사랑하는 내 딸, 보나에게. 네가 집을 떠나 도시로 간 지 벌써 한 달이 지났구나. 도시에 잘 적응했을지 걱정이다. 새로 얻은 직장은 잘 맞니? 아침엔 잘 일어나고? 네가 다 잘하...
|
미치르
|
완료 | 3 | 스레드: 5개 분량: 6매 누적후원51 |
일반 기타 #편지 |
시작 - 22년 4월 완료 - 23년 8월 |
|
베타 테스터(?)는 처음이라
‘브릿G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눈을 뜨자 나를 반긴 건 우선은 보라색 계열의 고딕체 안내 문구였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
|
까막이
|
완료 | 4 | 스레드: 5개 분량: 8매 |
판타지 SF #가상현실 #베타테스트 |
시작 - 20년 5월 완료 - 20년 5월 |
|
그를 추모하며 (2)
https://britg.kr/threadnovel/148186/ <이전 화 초반에는 ‘물리면 감염된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다 보니 좀비병...
|
일월명
|
완료 | 7 | 스레드: 36개 분량: 26매 누적후원50 |
추리/스릴러 일반 #좀비 #회고록 |
시작 - 21년 10월 완료 - 22년 1월 |
|
정육점 및 지하사원
환자는 휠체어에 탄 채로 들어왔다. 고개를 한쪽으로 꺾은 채 무기력한 얼굴로 앉아있는 중년남자. 나는 차트를 확인했다. 망상장애. 섬망과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파괴된 언행. 분열적...
|
김풍팡
|
완료 | 2 | 스레드: 12개 분량: 14매 |
판타지 호러 #코스믹호러 #논두렁호러 |
시작 - 21년 7월 완료 - 21년 7월 |
|
그렇게 세상은 멸망했다.
그렇게 세상은 멸망했다. 아직까지도 그대의 온기가 내 품에 남아있는 것 같은데. 둘이서 추억이라는 아름다운 벽돌로 차곡차곡 쌓아올리던 세상은 그렇게 한 순간에 멸망하고 말았다....
|
Mirosy
|
완료 | 3 | 스레드: 3개 분량: 4매 |
SF |
시작 - 20년 5월 완료 - 20년 5월 |
|
브릿G배 천하제일 코끼리 수납대회
당신에겐 코끼리 한마리와 냉장고 하나가 주어졌습니다. 자, 코끼리를 수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고안해 봅시다! ================================= ...
|
녹차백만잔
|
완료 | 2 | 스레드: 65개 분량: 42매 누적후원125 |
일반 기타 #코끼리넣기 |
시작 - 21년 4월 완료 - 21년 5월 |
|
이름으로부터
그 사람의 이름은 유성이었다. 하늘을 가르며 중력에 이끌리는 별이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스스로를 고유성이라 소개하곤 했다. 모든 이름에는 힘이 깃들기에 고유성, 그 사람은 항상 ...
|
플러츠렛
|
완료 | 14 | 스레드: 91개 분량: 84매 누적후원2 |
판타지 |
시작 - 23년 5월 완료 - 24년 7월 |
|
진정한 의미의 설문조사(무명용사)
등록작가 연재작인 ‘무명용사’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질문 항목은 아래 4개였습니다. 1. 몇 ...
|
유권조
|
완료 | 1 | 스레드: 8개 분량: 2매 누적후원630 |
기타 #설문 #무명용사 |
시작 - 22년 1월 완료 - 22년 2월 |
|
꿈 속의 흔적 (미결)
우리는 아주 편안합니다. 공기는 맑고, 이불은 따뜻하고, 침대는 포근합니다. 우리는 아주 깊은 꿈 속으로 들어갑니다. 매우 어둡지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제가 당신을 인도하고 ...
|
냉동쌀
|
완료 | 2 | 스레드: 15개 분량: 16매 누적후원86 |
SF 추리/스릴러 #몽중몽 #살인사건 |
시작 - 22년 10월 완료 - 22년 11월 |
|
이렇게 고백하면 100% 성공할 걸?
야야. 찌질하게 맥주 그만 먹고 내 말 들어 봐. 형이 진짜 백 퍼센트 통하는 고백법 하나 아니까. 어어? 모쏠 주제에 못 믿는다는 눈빛 봐라. 귀 열고 잘 들어. 너 걔랑 같은 ...
|
일월명
|
완료 | 3 | 스레드: 28개 분량: 33매 누적후원45 |
기타 일반 #고백 #훈수 |
시작 - 21년 8월 완료 - 21년 9월 |
|
AB초즌
힘세고 강한 아침! 햇빛이 나뭇잎을 선명하게 핥는 맑은 날, 당신은 콧노래를 부르며 출근길에 올랐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새 직장도 얻었다. 모든 게 완벽한 것 같았다. ...
|
녹차백만잔
|
완료 | 3 | 스레드: 48개 분량: 39매 누적후원97 |
일반 기타 #혼란하다 #혼란해 |
시작 - 21년 1월 완료 - 21년 4월 |
|
내일 블랙기업에서 퇴사합니다. (tktnrotoRl1818)
회사 이름은 말 못하고, 경기권에 있는 해외 유통 무역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라는 것만 밝힙니다. 인턴 기간인 6개월 동안 최저임금인 것도 참고, 2시간 출퇴근길도 견디고, 사...
|
일월명
|
완료 | 3 | 스레드: 15개 분량: 11매 |
일반 기타 #내부고발 #블랙기업탈출 |
시작 - 20년 5월 완료 - 20년 5월 |
|
핼러윈 파티에서 일어난 일
핼러윈 파티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건 재미있고 기발한 일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내가 아닌...
|
황금가지
|
완료 | 15 | 스레드: 46개 분량: 24매 누적후원1260 |
추리/스릴러 호러 #핼러윈 #미스터리 |
시작 - 20년 10월 완료 - 20년 11월 |
|
그를 추모하며 (1)
난 그 사람 얼굴을 몰라요. 마주친 적은 몇 번 되는데, 얼굴은 한 번도 본 적 없어요. 언제나 얼굴까지 다 가리는 새하얀 오토바이용 헬멧을 쓰고 있었거든요. 그래 내가 좀 ...
|
일월명
|
완료 | 7 | 스레드: 104개 분량: 85매 누적후원150 |
추리/스릴러 일반 #좀비 #회고록 |
시작 - 21년 9월 완료 - 21년 10월 |
|
로―메인 호텔 404호 4화
https://britg.kr/threadnovel/121060/ <이전 화 호텔 안으로 다시 들어오려는 건가. 나는 쓸모없어진 취객을 테이블에 버려두고 바 입구로 향했다...
|
일월명
|
완료 | 5 | 스레드: 12개 분량: 16매 누적후원11 |
호러 추리/스릴러 #미스터리 #하드보일드 |
시작 - 20년 8월 완료 - 20년 9월 |
|
이매망량
클라우제비츠는 “가끔 전쟁은 스스로 꿈꾼다”라고 말했다. 전쟁이라는 말이 얼마나 많은 사건과 사물을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내가 며칠 전부터 겪고...
|
bard
|
완료 | 1 | 스레드: 3개 분량: 5매 누적후원50 |
판타지 추리/스릴러 |
시작 - 20년 8월 완료 - 21년 4월 |
|
로―메인 호텔 404호 2화
https://britg.kr/threadnovel/114459/ <이전 화 나는 입이 터진 편지봉투를 손에 들고 침대에 누웠다. 머릿속이 복잡했다. 내일 이 방을 예약했...
|
일월명
|
완료 | 3 | 스레드: 19개 분량: 21매 누적후원27 |
호러 추리/스릴러 #미스터리 #하드보일드 |
시작 - 20년 8월 완료 - 20년 8월 |
|
얼음계곡에서 생긴 일
덥지? 이런 날엔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이나 한통 깨서 먹는 게 최고인데, 그치?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날도 덥고 하니 오싹한 이야기 하나 해 볼께. 바로 얼음 계곡...
|
|
완료 | 13 | 스레드: 112개 분량: 66매 누적후원270 |
호러 일반 #피서지괴담 #얼음계곡 |
시작 - 21년 7월 완료 - 21년 8월 |
|
킬러 제퍼슨은 그저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그리고 태어난 이상 똥은 수백번은 싸지른다. 아이돌은 화장실에 가지 않는다는 미신이 있지만 공교롭게도, 그건 산타가 있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
녹차백만잔
|
완료 | 4 | 스레드: 20개 분량: 28매 |
추리/스릴러 기타 #킬러 #긴박 |
시작 - 20년 5월 완료 - 20년 5월 |
|
인간은 가축이다(코멘트 부족으로 미완)(1년의 기다림끝에 결정된 사안입니다.)
2099년, 지구에 외계인들이 내려섰다. 인류는 만물의 영장이 아니었으며, 지구의 다른 여타의 존재들에 있어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우위를 점한 것 또한 아니었다. 2199년, ...
|
킴콴퀴
|
완료 | 1 | 스레드: 2개 분량: 3매 |
SF 호러 #SF #코즈믹호러 |
시작 - 21년 10월 완료 - 21년 12월 |
|
숙박객들을 위한 안내문 (로―메인 호텔 404호 2.5화)
https://britg.kr/threadnovel/120700/ <이전 화 M시의 유서 깊은 명소 로즈메인 호텔에 방문한 모든 손님을 환영합니다. 아래는 저희 호텔의 부대...
|
일월명
|
완료 | 4 | 스레드: 20개 분량: 14매 누적후원20 |
호러 추리/스릴러 #미스터리 #나폴리탄 |
시작 - 20년 8월 완료 - 20년 8월 |
|
로어 vol.2
#믿거나 말거나# #[전체공지] 아이디 미설정 시 ‘익명’으로만 표시됩니다# #[전체공지] 비로그인 계정은 ‘유동닉은 익명’으로 표시됩...
|
랜돌프23
|
완료 | 7 | 스레드: 40개 분량: 64매 누적후원146 |
호러 SF #괴담 #로어 |
시작 - 20년 9월 완료 - 20년 9월 |
|
마법사 이야기 1화
그 사람은 평범한 마법사였다. 이리저리 뻗친 머리에 펑퍼짐한 소매가 달린 윗옷에 바닥을 스치는 긴 바지, 질질 끌려다니는 모자 달린 망토까지. 누가 봐도 골방에 틀어박혔다가 나온 ...
|
이아시하누
|
완료 | 8 | 스레드: 29개 분량: 39매 누적후원30 |
판타지 #마법사 #용사 |
시작 - 20년 8월 완료 - 20년 8월 |
|
자유로운 지구
크롬웰연합과의 우주전쟁에서 패전한 지구연합은 화성을 비롯한 우주식민지를 잃었고 푸른빛의 아름다운 지구는 갈색의 황폐해진 지구로 바뀌었다. 인류에게 있어, 크롬웰연합에게 패배할 ...
|
|
완료 | 3 | 스레드: 16개 분량: 14매 |
판타지 SF #우주전쟁 #우주식민지 |
시작 - 21년 9월 완료 - 21년 9월 |
|
잔혹동화 속에서 살아남기
어느날, 어느 순간에. 동심과 동화가 조롱거리로 전락해 술집에서 이 입 저 입을 오르내리던 순간에, 누군가 잊혀진 그 동화를 ‘읽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
킴콴퀴
|
완료 | 2 | 스레드: 6개 분량: 4매 |
호러 추리/스릴러 #잔혹동화 #코즈믹호러 |
시작 - 21년 12월 완료 - 22년 9월 |
|
메뉴얼 괴담 작성자를 위한 메뉴얼
당 사이트에 메뉴얼 괴담을 올리시는 분들은 이하의 내용을 숙지하여 주십시오. 1. 맞춤법 검사기의 지시를 따를 것. 맞춤법은 문자 그대로 글자의 맞춤법이지, 단두대에 머리를 맞...
|
dcdcssss
|
완료 | 7 | 스레드: 21개 분량: 12매 |
호러 #나폴리탄 #나폴리탄괴담 |
시작 - 20년 5월 완료 - 20년 5월 |
|
(모바일 오류로 인해 망해버린 스레드.)
숙취는 단순 머리가 아프다기보다 땃쥐 한 마리가 뇌를 찢는다는 고통에 가까웠다. 나는 애써 이불을 얼굴로 끌어당겼다. 미간을 찌푸린대도 이 통증이란 놈은 도통 사라질 기미가 없었다...
|
이심염
|
완료 | 1 | 스레드: 1개 분량: 3매 |
기타 |
시작 - 9월 10일 완료 - 9월 11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