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첨장은 소설 내 지속적 인물 묘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 각 인물의 설명은 배경에 초점을 두며, 개괄적 형상을 표현하기 위해 생성형 AI가 활용되었습니다.
* 본문의 모든 인물이 등재되므로, 현 연재 단계에 등장하지 않은 인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일부 스포일링 효과가 있어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단일지분법인 : 로도스
§임직원 2만. 산업 행성 1소.
과거 서력의 유력집단이었던 ‘인세이프’가 조약 동맹을 지배하던 시절, 로도스는 휘하의 작은 군납 기업에 불과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베히산이 인류 은하를 장악하고 인세이프가 모조리 도살된 후, 베히산은 이 작은 기업에게 어마어마한 이권을 넘겨 기존 질서의 축을 뒤흔들었고, 그리하여 로도스는 전무후무의 권력을 손에 넣게 됩니다. 인류 최대의 군산 행성이었던 ‘크세노폰‘을 거머쥔 로도스는, 베히산의 종복으로서 인류의 군사 자산 생산력이 외계 황제의 의지에 흘러가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베히산이 바로트에게 살해된 후에도, 이 전략 거점을 장악한 로도스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인간적 형태의 기업으로 존속한 채 인류의 질서에 맞게끔 흘러가고 있지만, 로도스야말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베히산의 암조직’입니다.
§사무군 : 전략함대 (8개)
분명히 살펴보자면 로도스는 PMC가 아니며, 군산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여러 차례 목격된 그들의 군사 행동은 모두 공식적인 성질이 아니며, 로도스는 완강히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로도스의 전략함대는 크세노폰과 주요 생산 거점을 방어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 이사회의 입장이지만, 분명하게도 로도스는 여러 흑색 작전에 전략함대를 파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비인가 무력 행위를 입증할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모든 로도스 함선과 맨데이터에는 최신형 무반사 코팅으로 도장되어 있어, 확보된 영상 기록 속 그들의 외관은 명확하게 식별되지 않습니다.
§맨데이터 : 8세대
법령에 따라 협회에 등재된 그들의 맨데이터 ‘클럭워든‘은 7세대 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실제로 이 기체와 전투를 벌인 알파런의 강력한 항의에 따라 8세대 기종으로의 분류 적법심이 진행 중입니다. 알파런이 폭로한 클럭워든의 종합 성능은 협회에 보고된 수치를 괄목하게 웃도는데, 그들이 가장 힘 주어 주장하는 요소는 바로 ‘롬 화기의 자동화’입니다. 인류가 롬을 다룬 수백 년 동안에도 이루지 못한 자동화 원리는 이론조차 도출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알파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로도스는 맨데이터 전력 면에서 은하 최강의 위치를 차지하였다는 결론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어느 세력이 누구와 힘을 합쳤건, 자동화기로 무장한 맨데이터와의 무력 충돌은 파멸만 자처할 뿐입니다.
(1) 경영진
토리츠 프란시스
§로도스 대표이사. 42세.
허름한 코트와 어딘가 병약한 안색은 로도스의 음흉한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명실상부 배신자이며, 한때의 꽃이었던 카를렌뉴를 돕는 매니저에 불과한 운명을 내던지고, 인류 중 첫 번째로 베히산에게 붙은 인물입니다. 비록 강력한 외계 지배자가 7년 간의 지배를 끝내고 박멸되었으나, 여전히 로도스를 장악한 프란시스는 손에 쥔 힘을 토대로 단일주주인 카를렌뉴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다만 그를 가까이에서 봐왔던 자들은 다소 의문스러운 심정입니다. 청렴함이 느껴지는 외모처럼 다를 바 없는 성품은, 부와 권력에 얽매이는 행보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 야수토라
§로도스 상임이사. 총괄경영그룹장. 35세.
대표이사의 청렴한 면모와 상반되지만, 야수토라는 모든 면에서 로도스와 어울리는 야심가입니다.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외모는 그녀의 포식자다운 행보와 자연스럽습니다. 첨예한 정치 싸움으로 얼룩진 이사회 내에서 그녀는 게걸스럽게 싸워 이겨오고 있으며, 이제 그룹장으로서 프란시스 다음가는 지에 올랐습니다. 현재 로도스가 수행하고 있는 32건의 흑색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자로써, 인류의 새로운 우등자로 등극하기 위한 그녀의 탐욕은 노골적으로 충족되고 있습니다.
커크스 쉬제베
§로도스 3본부 경영기획부장 총괄경영그룹장. 칼리버 면장 5급. 29세.
한때 명예로운 백국의 영재였던 그는 이제 로도스의 정상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경영기획부장에 오른 인재로서, 비록 그 직위가 짧은 재직 기간으로 유명한 것과 관계없이, 그는 우수한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합니다. 휘하 본부의 여러 사업팀을 관리하면서도, 관리직에 머물지 않고 몸소 1개 흑색 작전을 주관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뒤를 봐주는 야수토라의 파격적인 지원과 애착 덕분입니다. 물론 그가 맡은 프로젝트, 외통제 고독자로 분류된 ‘홀트 클리옹’의 추적 임무는 이사회 내에서도 매우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임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