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밤인 세계의 팬아트입니다.
소설의 내용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베이스로 작업하였습니다.
장면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메인의 소녀가 진정 누구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소설의 팬아트를 그려볼까 생각만 가진 채로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Aliki Karkoulia’ 의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작품을 본 후 “나도 저런거 만들어보고 시포~!!” 라는 충동에 힘입어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만, 너무 힘들게 작업하다보니 – 노가다성이 너무 심해서… – 에녹을 모티브로 한 것은 보류할까 싶습니다. ㅜㅜ
그런데 이 소설의 작가님은 더는 글을 쓰지 않으시는 건가요?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 업데이트가 없다니 많이 아쉽네요.
-아, 참고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였으며, ‘Polar Night’는 원제와 가장 비슷할 것 같아 쓴 것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