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충격먹은 1인입니다. 제가 왜 리뷰를 쓰게 되었냐면요 내용이 정말 뭐랄까 마음을 움직였다고 해야 하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왜 감동을 먹었을까요? 이 소설은 참 이상한 소재를 씁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입니다. 유일하게 좀비 바이러스를 이기는 방법으로 항문성교라니요? 이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아마 누가 혼란스런 상황을 이용해 퍼뜨린 걸지도 모릅니다만 주인공은 여자와는 하지 않습니다. 왜 죽였는지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암튼 이야기는 주인공이 게이입니다. 그런데 동생도 게이인데 동생은 인정해주죠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아요 어디서 봤죠? 그래요 가끔 게이 연예인을 좋게 봐주지 않습니까? 성격 참 좋다며.. 누군지 말은 안해도 말이죠
우리 주위에도 수많은 게이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더럽다 이상하다 등등 피하고 무시합니다. 이거 참 억울합니다. 누구는 인정해주고 누구는 안된다니요? 그런 상황을 아마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
자 이제 제가 할 말은 하나 입니다.
제목처럼 항문을 열어 봅시다. 항문을 당당히 열고 두려워 하지 말고 앞으로 나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