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쳐다보지 마! 의뢰(팬아트&캘리)

대상작품: 쿠네쿠네 롸이롸이 (작가: 엄성용, 작품정보)
리뷰어: 홍린, 6월 10일, 조회 144

 

칵.

기철 형이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며 휴대전화를 던졌다.

칵. 칵.

정식 역시 벌떡 일어나 기괴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칵.칵.칵.

기철 형이 몸을 꺾기 시작했다.

두 팔을 들더니, 허리를 이상하게 비틀었다.

정식도 같은 행동을 취한다.

나와 선미와 영수 모두가 그런 둘을 경악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

 

 

본격, 오컬트 오지체험 금연 예방 캠페인

상상자극 대재앙 예고 호러물

 

 

그들은 무엇을 본 것 일까요?

 

 

안녕하세요? 홍린입니다.

이번 6월… 소규모로 리뷰 의뢰를 받아 그림 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그림리뷰는 엄성용 작가님의 ‘쿠네쿠네 롸이롸이’ 입니다.

쿠네쿠네라는 일본 괴담을 처음 들어왔는데, 매우 흥미로웠고 어떤 장면을 남겨놓을지 고민을 하던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오싹했던 부분을 표현해 봅니다.

어릴적 읽었던 ‘공포특급’의 표지와 한 때 그림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주셨던 이토준지 선생님풍의 그림을 떠올리며 작업해보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엄성용 작가님 특유의 유머러스한 부분이 어느 부분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임)

엄성용 작가님의 글은 인물들의 대사가 블랙코메디 같기도 하면서 또 오싹하고 기괴한 느낌의 뭔가가 있어요.

호러물을 잘 못보는 저도 읽다가 킥,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글을 아직 안보신 분은 그림 리뷰를 보시고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