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목이 생각 안 나요. 감상

대상작품: 무서운 밤을 안아주는 꿈 (작가: 홍린, 작품정보)
리뷰어: 제오, 18년 3월, 조회 75

지미: 안아줄게!

페이튼: 나도 준비됐어!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그려 봤습니다!

패러디 혼이 뜬금없이 불타오른 거지만, 뭔가 노력을 하면 서로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약간 넣어 봤어요.

그림은 Clip Studio Paint라는, 만화가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렸습니다. Photoshop과는 비교도 안 되는 저가격이 매력이라죠 흠흠. 태블릿은 엄청 오래 전에 산 와콤제.

라인은 Rough Pencil로 그었고 색칠은 India ink의 Lighter ink로 칠했는데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처음 사용해 본 펜이랑 브러쉬인데.

어릴 때부터 만화 보고 그리는 데 살짝 취미가 있었던 쌩 아마추어입니다. 역시 그림 그리는 건 재밌어요. 완성한 그림은 별로 없지만.

…그림 설명을 너무 길게 늘어놨네요.

따뜻한 이야기 잘 봤습니다! 말랑말랑한 배가 나오는 바람에 패러디 그림이 위태로워졌지만(…), 그 부분이 좋더군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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