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서 다 읽어보았습니다. 공모(감상)

대상작품: 손(損) 오는 날 (작가: 민진, 작품정보)
리뷰어: 미네나인, 10월 11일, 조회 30

우선 ‘손 없는 날’이라는 말이 오랫동안 내려오는 한국의 속담으로 유명한데,

정작 이 책의 제목은 손 오는 날이기에 ‘손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네요.

 

 

해서 읽기 시작하는데….나름 인물 관계가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사건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그 사건의 뒷편에 또 다른 사건이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식의 ‘추리물’ 느낌까지… 오컬트 분위기와 추리가 섞여 있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제 ‘손’이 어떤 식으로 찾아오고, 그것을 보는 이는 어떻게 알릴 것이며, 형사같이 사건을 조사하는 현실의 사람들은 어떤 대응을 할지 앞으로의 행동이 궁금해지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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