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디자이너 7년 차면 부적을 그린다 감상

대상작품: 벽간 소음 상호 결별부 (작가: 이사구, 작품정보)
리뷰어: 청새치, 4월 2일, 조회 11

살다 보면 없어지고 나서야 그게 소중했단 걸 깨닫는 때가 있죠. 주인공에겐 한 달 전에 이사 간 옆집 이웃이 그랬습니다. 대학병원 간호사인 이웃은 밤 근무를 서느라 주인공이 귀가했을 때는 집에 없어서, 주인공은 이 건물에 소음 문제가 없는 줄만 알았거든요.

그리고 그건 경력을 살려 만든 가짜 전단지 뒷면에, 유튜브 영상을 보며 그럴 듯하게 그린 부적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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