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까지는 너무 가볍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만화 스타일, 가볍게 읽기)
캐릭터와 설정을 보여주는 데까지 진행된 것 같구요.
인물들마다 숨겨져 있는 고민과 인물들 사이의 갈등 혹은 로맨스가 곧 시작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기를 원하신다해도 학교나 경쟁시스템에 대해서는 좀 더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원(여주인공) – 보컬, 현준(남주인공) – 키보드, 채영 – 기타, 시현 – 드럼.
19화가 메인스토리의 시작으로 보이는데, 갑자기 시점이 바뀌어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가볍게 읽다보니 쉽게 놓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만화를 보는 듯한 전개와 가볍게 튀어나오는 주인공의 속내가 괜찮았습니다만 역시 조금 더 깊이가 필요해 보니다.
아직 클리셰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딱히 독창적인 부분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영화 “스윙걸즈”같은 스타일로 완성되면 좋겠습니다.
매 회 분량들로 봐서는 카카오 페이지 같은 웹소설을 염두에 둔 것 같기도 합니다.
분량조절을 염두에 두고 쓰시는 것 같네요. 확실히 읽기는 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