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 공모(감상)

대상작품: 바람의 잔향 (작가: 휴락, 작품정보)
리뷰어: , 19년 12월, 조회 107

어디선가

본 듯한 문장, 어디선가 들어 본 듯 항

기시감.

 

창의력의

최대적은 모방이다.

 

다들 왜 그렇게

문장을 근사하게 만드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자신은

자신이기 때문이 남의 옷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입으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글은

근사하게 쓰려고 시작하는 순간부터

잘못된 것이다.

 

당신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형식으로 가장 소박하게 쓰야 한다.

 

작품의 구체적인

내용은 업급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홈런 타자는

자신의 몸에 힘을 빼야만 홈런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게 중요한 거다.

힘을 빼면 자연스러워지고, 자연스러워 져야만

위대한 창작품이 나올 수 잇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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