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시작이 궁금증을 일으키게 합니다. 나의 일상은 사막이다~ 를 시작으로 자연의 풍광을 재조명하며
나의 일상과 합치시켜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외계인인가요?
주인공이 특별하기 보다는 뭔가 일상의 인간? 대화문이 절제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제는 대화하며 설명이 긴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랑 고용하는 사람이랑 일 관련해서 대화 나누는 데
이거 그냥 짧게 줄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뭔가 일에 대한 절차에 대해서 설명이 깁니다. 소설에서는 굳이 필요없는
부분들은 쳐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의 그저 그런 모습들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