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오컬트 오지체험 금연 예방 캠페인
상상자극 대재앙 예고 호러물
그들은 무엇을 본 것 일까요?
안녕하세요? 홍린입니다
이번 6월… 소규모로 리뷰 의뢰를 받아 그림 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쿠네쿠네라는 일본 괴담을 처음 들어왔는데, 매우 흥미로웠고 어떤 장면을 남겨놓을지 고민을 하던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오싹했던 부분을 표현해 봅니다.
어릴적 읽었던 ‘공포특급’의 표지와 한 때 그림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주셨던 이토준지 선생님풍의 그림을 떠올리며 작업해보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작가님 특유의 유머러스한 부분이 어느 부분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임)
엄성용 작가님의 글은 인물들의 대사가 블랙코메디 같기도 하면서 또 오싹하고 기괴한 느낌의 뭔가가 있어요.
호러물을 잘 못보는 저도 읽다가 킥,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글을 아직 안보신 분은 그림 리뷰를 보시고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