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농담이구요.
그냥 갑자기 마지막 글귀를 읽고 있는데 번개처럼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공포인가?
살인소설?
귀신인가?
스릴러?
약간 좀 헷갈리는 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었다는 건 그만큼 글을 잘 쓰셨다는 뜻이겠죠.
부럽습니다.
저 역시 이런 글을 쓰고 싶은데…ㅎㅎ
잠깐 장르가 헷갈린게 아니고 솔직히 아직도 헷갈립니다.
좀 더 긴 글이었고
좀 더 긴 문장이었다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짧은 글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내용이 아니었나 싶어요.
누구의 글을 평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첫 글귀에서 떠오른 것이 마지막 글귀에서 다른 것으로 바뀐것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목은 그냥 순간의 느낌을 적은 것이니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