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만 적습니다. 공모 공모채택

대상작품: 에런트 (작가: 이동건, 작품정보)
리뷰어: 삼태아범, 18년 12월, 조회 62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장면의 변화를 정확한 시간의 흐름과 맞추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몇년 몇일 몇시 (월이 없는건 상관없습니다. 작가의 설정일테니까요.)

대부분 이럴 경우 시간의 흐름이 뒤틀리지 않던데 글에는 좀 뒤틀림이 있는것 같더군요.

독자가 그걸 모두 인지해서 끼워 맞춰야 할 이유는 없겠죠.

저처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읽는 독자라면 상관없겠지만…..

 

플렛폼 작업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하신후 복붙을 하신거 같은데

본인도 아마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글에서 작업한 후 줄바꿈만 있어도 이곳에서는 한줄이 공백으로 표현됩니다.

마지막화에서는 조금 신경을 쓰신듯 한데 그 전까지는

스크롤 내리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지문이라고 하나요?

요즘 웹소설과는 좀 다른 형태로 적혀 있어 읽는데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 자체가 잘못이라기 보다는 요즘 웹소설에 익숙해진 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가라면 그런 부분도 좀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이 통합되니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읽어보고서야 이해를 하게 되었는데 리뷰를 쓰기 위함이 아니었다면

진즉에 덮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 강조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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