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 되어버린 짐승을 아시오? 비평

대상작품: 짐승 (작가: psi, 작품정보)
리뷰어: 선연, 2시간 전, 조회 6

안녕하십니까. 장편 소설 완결 후 새로운 장편을 쓰는 도중 뭐 할 거 없나 두리번대다 이 작품을 발견했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첫 소설이라는 말을 보았는데, 확실히 다듬어지지 않은 모양새를 보아 이러한 완결된 형태의 소설은 처음 써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작품에 대한 리뷰를 쓰는 이유는 그 점을 지적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작가님을 평가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저 요즘 볼 수 없는, 상당히 은유적이고 철학적인 작품인 듯하여 흥미로운 점들을 몇 가지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의식의 흐름에 따라 파괴적 우울감을 표현한 철학적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 작품을 읽고 불쾌함을 느낄 독자를 걱정하는 글을 남기셨던데,

때로는 살기 위해 써야 하는 글도 있는 겁니다. 이 글을 씀으로써, 작가님의 의식은 정화 단계를 거쳤으리라 믿습니다.

흥미로운 작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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