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걸어봅시다, 가장 소중한 것을 공모(감상) 브릿G추천 공모채택

대상작품: 게임 (작가: KARA, 작품정보)
리뷰어: 0제야, 21년 5월, 조회 63

게임이 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들이 타인의 가장 소중한 것을 걸고 하는 게임이다. 시한부가 마지막으로 계획할 수 있는 가장 스릴 있는 게임. 평생 쥐어보지도 못할 만큼의 돈을 줄 테니 아끼는 것을 내놓아라, 라는 주문을 듣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게임에 대한 소문이 퍼지지 않은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신체 일부가 훼손되거나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고급 주상복합에 이사 오기 시작한다. “왼쪽이 이상해”. 왼쪽 몸이 전부 인공 구조물이라는 여자가 새로 들어온 것도 그 무렵이었다. 그리고 오늘, 당신에게 날아온 하나의 초대장, 그것이 가리키는 주소는 수상한 펜트하우스다.

 

 

인생은 BD 사이의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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