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한마디로 너무 재밌다 그리고 흥미롭다
처음에는 로맨스 스릴러라해서 내가 흔히 아는 로맨스에 적당히 공포감 조성하는 스릴러적인 요소가 가미된 소설인가 싶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각 인물들의 인과관계와 사건들의 연관성이 명확하고 논리적이었다
흠 잡을 곳이 없다
게다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반전이 이 소설의 흥미를 더 끌어올렸다
어렸을적 순정만화 좋아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스릴러 영화나 드라마를 주로 즐겨봤다
이 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두 장르를 너무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잘 섞어 표현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디테일한 감정선이 글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이 작가는 정말 글도 잘 쓰고 창의력이 뛰어난 것 같다!
다음 차기작도 넘넘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