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로 다시 만나는 선암여고 탐정단 비평

대상작품: 선암여고 탐정단 시리즈 (작가: 박하익 출판, 작품정보)
리뷰어: 지문, 17년 2월, 조회 121

부모의 기대, 쌍둥이 오빠의 빛나는 재능에 짓눌린 채율은

내신문제 때문에 쫓기듯 들어온 학교 선암여고에서의 일상이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인해 일그러지기 시작합니다.

 

유명한 변태 ‘무는 남자’를 만나 봉변을 당한 채율은

선암여고 탐정단의 주목을 받게 되고 원하지 않게

신입대원 취급을 받으며 학교의 운명이 자기들에 달린 것마냥 행동하는

탐정단들에 휩쓸려 사건의 중심으로 향합니다.

 

몇 년전 우연히 TV에서 보고 재미있게 즐겼던 선암여고 탐정단을

브릿G를 통해 다시 한번 접하게 되니 재미있네요.

단순히 드라마로 생각했는데 미디어셀러였다니 흥미롭습니다.

드라마로 접했던 등장인물들이 글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분입니다.

 

스스로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언젠가 성공하면 가족을 떠나기를 꿈꾸는 소녀가

탐정단을 통해 활약을 펼치고 점차 성장하는 이야기…

완결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작가님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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