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공모 공모채택

대상작품: 강릉에서 (작가: 리튼라이프, 작품정보)
리뷰어: 삼태아범, 18년 12월, 조회 63

제목은 농담이구요.

그냥 갑자기 마지막 글귀를 읽고 있는데 번개처럼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공포인가?

살인소설?

귀신인가?

스릴러?

약간 좀 헷갈리는 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었다는 건 그만큼 글을 잘 쓰셨다는 뜻이겠죠.

부럽습니다.

저 역시 이런 글을 쓰고 싶은데…ㅎㅎ

 

잠깐 장르가 헷갈린게 아니고 솔직히 아직도 헷갈립니다.

좀 더 긴 글이었고

좀 더 긴 문장이었다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짧은 글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내용이 아니었나 싶어요.

 

누구의 글을 평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첫 글귀에서 떠오른 것이 마지막 글귀에서 다른 것으로 바뀐것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목은 그냥 순간의 느낌을 적은 것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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