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집회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집회에 나오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것일까요?
집회에는 왜 가야하는 것일까요?
아니 도대체 사람들이 말하는 집회란 무엇일까요?
그러한 궁금중을 시종일관 끌어갑니다.
어느 순간 주인공은 살인자가 되었지만 살인죄보다도 집회에 참가하지 않은 죄가 더 크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주인공은 집회에 가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마수이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물어봅니다.
주인공은 만족할 만한 답을 들었을까요?
독자인 저는 궁금증에 빠르게 스크롤을 내립니다.
도대체 집회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주변의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글을 끝까지 읽고 나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글입니다.
과연 집회란 무엇일까?
작가님은 과연 이 글에서 무엇을 의도했을까?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