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는 많이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악어가 악어새를 무시한다면?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소중함을 알지만 때는 이미 늦었죠.
사회생활도 아니 모든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야 아무렇지 않겠죠. 그러다가 소중함을 느끼게 될테고, 그렇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이미 등 돌렸으니까요.
엽편 소설이지만 어찌보면 가장 우리가 사람과 만나면서 느끼는 가장 소중한 교훈을, 어찌보면 섬뜩한 비유로 일깨워줍니다.
이 리뷰를 쓰는 중에도 누군가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네요.
단지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이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