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귀신이랑 실제 귀신 차이 알려준다 감상

대상작품: 전세계 지성인이 함께 보는 계간 역술 (작가: 차라랑, 작품정보)
리뷰어: 청새치, 8월 3일, 조회 20

라고 아영 씨가 어그로 제목을 써서 인터넷에 올렸다고 해도 그럴 듯할 것 같아서 제 리뷰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그럴 듯한가요? 사실 좋아하는 영상의 패러디예요.

처음엔 그냥 그 시절 화공과인데도 부자가 되지 못한 할아버지의 그럴 만한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잡지 제목부터 그렇고, 만드는 과정도 대충인데 가격은 또 무슨 10년 뒤 물가로 책정해서 이걸 구독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더 신기했으니까요. 세상엔 이해 안 가는 일에 꽤 큰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고, 이것도 그런 일 중 하나려니 했죠. 아영 씨의 방의 모든 곳에 구멍이 생기기 전까지는요.

그러니 오늘도 세상 어딘가에서 힘내고 있을 아영 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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