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 저게 무슨 별인고 했더니, 바로 자네들이었구먼. 홀홀홀.”
둘은 삼신의 시선이 닿는 하늘로 고개를 올렸다. 깜빡이던 별이 빛을 더 내고있었다. 그리고 조금 전엔 보이지 않았던 작은 두 개의 별이 마치 이제 곧 태어날 별을 지켜주기라도 하듯 양쪽으로 하나씩 빛나고 있었다.
<길몽팀 김대리의 지원 보고서 3> 중.
하늘 어딘가에 나를 위한 인연의 별도 빛나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되었어요.
업무에 고통받는 김 대리님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