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신이 내리는 계절’
이 제목 하나만으로도 임팩트가 인상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왜, 소설에 있어서도 그렇고 어떤 작품이건 간에
그 제목자체만으로도 인상을 강렬하게 남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하지않는가.
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는 않아서 쓰고 있지만
제목을 우선 읽어보면서 인식시키고 각인시키고
내용을 읽어 내리면서
주인공.이벨린 에레드 의 살아가고 걷는 의미있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기억해나갈수 있는 작품의 계절이라 생각한다.
좀 더 많은 독자들이 작품을 읽어나가고 인식할수 있는
계절이
오기를 간곡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