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봤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중단편 소설들! 이달의큐레이션

대상작품: <첫사랑은 아포칼립스> 외 3개 작품
큐레이터: 매미상과, 23년 12월, 조회 93

벌써 2024년이 며칠 후면 오네요.

이번 연도에 잘 했던 것 하나만 뽑자면 브릿G에 꾸준히 글을 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덕분에 좋은 작가분들을 만나서 정말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리뷰를 남겨주고 싶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요즘 공모전 준비로 바빠서 큐레이션으로 대체하겠습니다!! :smile: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저는 공포 소설 작가라서 공포를 중심으로 골라봤습니다!

 

이 작품의 경우. 제가 좀비 문학 공모전 준비할 때 봤는데요. 좀비물에 로맨스가 결합되어 매력적이었던 작품입니다! 풋풋한 감성이 있습니다!

 

너드덕 작가님의 이 작품은 그간 이규락 작가님이 써준 작품 중에서 가장 실험적인 소설이었던 것 같아요! 규락 작가님 작품들도 매력적이었지만 이 작품이 제일 좋았던 이유는 ‘재미’ 부분에서였습니다. 저는 소설이 교훈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사람들이 재밌어하고 즐길 수 있는 부분도 크다고 느끼거든요. 이규락 작가님 소설은 제가 좋아하는 ‘ADULT SWIM’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국적이고 유쾌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뜻이 있다는 점에서요!

 

용복 작가님은 저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셔서 참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공포를 담고 있어서 매력적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책 [매미가 울지 않는 여름] 중에 ‘사진 보정앱의 부작용’이라는 작품도 인플루언서에 대한 내용이라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작품은 빗물 작가님의 ‘개구리 울음’입니다!

빗물 작가님의 작품들을 보면 문장이 건조합니다. 제 작품도 문장이 건조하다는 말을 듣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많은 여운을 받습니다. 빗물 작가님도 열심히 활동하셔서 저도 옆에서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많지만 몇 개만 추려봤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읽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다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