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애ᄅᆞᆯ 브르리 하ᄃᆡ 天命을 모ᄅᆞ실ᄊᆡ ᄭᅮ므로 알외시니
노래를 부르는 이가 많되 천명을 모르시므로 꿈으로 알려주시니
경고문
본 리뷰는 장편소설 <환향>의 팬픽입니다.
본 리뷰는 원작을 음해하는 수준으로 패러디가 많습니다.
본 리뷰는 <환향>을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모두 읽고 집필하였습니다.
본 리뷰를 집필한 목적은 위대한 대문호 적사각 작가님을 숭배하고 공경추앙하기 위함입니다.
본 리뷰는 <환향>의 서사, 전개, 사건, 결말 등을 전혀 스포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2010년, 대한민국에는 ‘환향’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환향’은 살인자의 목숨을 피해자의 목숨으로 치환하는 기술인데, 살인자는 죽음으로 처벌받고, 그 목숨으로 죽은 희생자를 살려내는 것입니다. 13년 전, 당시 14세였던 소하나 씨는 환향 제도를 통해 삶으로 돌아왔습니다.
소하나 : “曖昧3センチそりゃぷにってコトかい? ちょっ! らっぴんぐが制服…だぁぁ不利ってこたない ぷ。がんばっちゃ■やっちゃっちゃ そんときゃーっち&Release ぎョッ 汗(Fuu)々(Fuu)の谷間に Darlin’ darlin’ F R E E Z E!! なんかダるー なんかデるー あいしテるー あれ一個が違ってるんるー なやみん坊 高鉄棒ー おいしん簿ー いーかげんにシナサイ 飛んでったアイツの火照るカラダって 所謂ふつーのおにゃのコ 驚いたあたしだけ? 豚骨ハリガネおかわりだだだ BON-BON おーえん団 Let’s get! チェリーパイ RAN-RAN かんげー会 Look up! せんせーしょん はい! 存在感・・小惑星 ぶつかって溶けましたぼーぜん 大いに歌ってシレンジャー もっていけ! 最後に笑っちゃうのはあたしのはず セーラーふくだからです←結論 月曜日なのに! 機嫌悪いのどうするよ? 夏服がいいのです←キャ?ワ!イイv 接近3ピクト するまでってちゅーちょだ やん☆ がんばって はりきって My Darlin’ darlin’ P L E A S E!! (애매한 3cm, 그거 어린애란 거야? 잠ㄲ! 교복으로 포장…이니 불리할 리 없뿌. 힘내자 해내자 그럴때 캐치 & Release 야 땀(후)주룩(후) 의 골짜기에 Darlin’ darlin’ F R E E Z E!! 왠지 나른해 뭔가 나오네 사랑해 어라, 1개가 다르네 고민쟁이, 높은 철봉 맛있는 것 수첩, 적당히 좀 해! 뛰어 올랐던 그녀석의 달아오른 몸이란 흔히 말하는 평범한 뇨쟈아이 놀란건 혹시 나뿐? 돈코츠 덜익힌면 한그릇더더더! BON-BON 응원단 Let’s get! 체리파이 RAN-RAN 환영회 Look up! 센세이션 네에! 존재감 여기저기 소행성 부딪혀서 녹았어요 먼-산 큰소리로 노래하라 시련자여 가져가 버려! 마지막에 웃는 건 나일 테니까 세라복이기 때문이에요←결론 월요일인데! 기분 안좋으면 어찌 해야 해? 하복이 좋지요←꺄?(와)!좋아v 접근 3픽토(pict) 할 때까지만 주저(躊躇)다. 양☆ 열심히, 힘을 내서, My Darlin’ darlin’ P L E A S E!!)”
범수 : ㅇ에엣!! 소하나 쨩!! 환향 제도 결정관 선발에서 2400대 1의 경쟁을 뚫고 영광의 자리를 차지해서 기쁜 건 알겠지만, 아나따와 14세가 아니라 27세라구www 공개적인 인터뷰에선 발랄한 여중생이 아니라 성숙한 숙녀답게 교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양있게 말을 해야 한다구www
소하나 : “おっす(오-스)”
범수 : “소하나 쨩!!! 이거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인터뷰라구wwww 최소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ㆍ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혹은 ‘지금부터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선고에 앞서 이 사건의 진행경과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재판관들은 지난 90여 일 동안 이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저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많은 번민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재판관들은 이 사건이 재판소에 접수된 지난 해 12. 9. 이후 오늘까지 휴일을 제외한 60여 일 간 매일 재판관 평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재판과정 중 이루어진 모든 진행 및 결정에 재판관 전원의 논의를 거치지 않은 사항은 없습니다. 저희는 그 간 세 차례의 준비기일과 열일곱 차례에 걸친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구인측 증거인 갑 제174호증에 이르는 서증과 열두 명의 증인, 5건의 문서송부촉탁결정 및 1건의 사실조회결정, 피청구인측 증거인 을 제60호증에 이르는 서증과 열일곱 명의 증인(안종범 중복하면 17명), 6건의 문서송부촉탁결정 및 68건의 사실조회결정을 통한 증거조사를 하였으며 소추위원과 양쪽 대리인들의 변론을 경청하였습니다. 증거조사된 자료는 48,000여 쪽에 달하며, 당사자 이외의 분들이 제출한 탄원서 등의 자료들도 40박스의 분량에 이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아시다시피, 헌법은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국가기관의 존립근거이고, 국민은 그러한 헌법을 만들어 내는 힘의 원천입니다. 재판부는 이 점을 깊이 인식하면서, 역사의 법정 앞에 서게 된 당사자의 심정으로 이 선고에 임하고자 합니다. 저희 재판부는 국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에 따라 이루어지는 오늘의 이 선고가 더 이상의 국론분열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법치주의는 흔들려서는 안 될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 가야 할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정도의 언어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구www”
[반자경 씨 재조사 동의서 받았습니다.]
[선배, 동의서 받았어요.]
[주세영 보호자 원래 화가 많아요?]
[다음 번에 또 오면 신고하겠다고 난리 치는데요.]
[이동우 보호자 사인도 받았습니다.]
범수 : “끼요오오옹오옷!!!!! 나한테 문자메시지 조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게 많이 온다구wwww 환향으로 살해당한 가족이 되돌아오길 원하는 유가족들은 절박하다구wwwww 소하나 쨩도 최초의 환향자로서 품-위와 격-식을 가진 말투를 쓰라구wwwwww 전국적으로 송출되는 생방송 대국민 인터뷰에서 저-렴하고 범-속한 말투를 쓰면 국민들에게 비호감으로 낙인찍혀서 인터넷에서 조롱당하고 이미지가 나락간다구wwww”
은우 : “Hey!! Hey!! 応えて 誰かいませんか?ずっと探しても 答えないや (Hey!! Hey!! 대답해줘 아무도 없나요? 계속 찾아보아도 대답은 없어) Hey!! Hey!! 범수 사마!! ‘환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범수 : “人生は酸っぱくて 人生は甘い味 どっちでも変わらない 人生の味 (인생은 시고 인생은 달콤한 맛 결코 변하지 않는 인생의 맛) 와타시와….. 인생은 실전이야 ㅈ1만아라는 마인드로 환향을 바라보고 있달까요? レモン・メロン・クッキーレモン・メロン・クッキー(레몬 메론 쿳키이 레몬 멜론 쿳키이) “
은우 : “テテテテトテト テテテテトリス どうしてこんな目に に に (테테테테토테토 테테테테토리스 어째서 이런 꼴이 이 이) ‘환향’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삶을 잇는 기적이 아니에요.”
소하나 : “말ᄊᆞᄆᆞᆯ ᄉᆞᆯᄫᆞ리 하ᄃᆡ 天命을 疑心ᄒᆞ실ᄊᆡ ᄭᅮ므로 뵈아시니(말씀을 사뢰는 이가 많되 천명을 의심하시매 꿈으로 재촉하시니) 놀애ᄅᆞᆯ 브르리 하ᄃᆡ 天命을 모ᄅᆞ실ᄊᆡ ᄭᅮ므로 알외시니(노래를 부르는 이가 많되 천명을 모르시므로 꿈으로 알려주시니)”
범수 : “<용비어천가> 제13장을 읖조리다니! 사스가 소하나 쨩! 교오오오오오양있어!”
은우 : “우리 동우 쨩에 비하면 저.런.건. 허접♥ 무쓸모♥ 풉킥킥 바나나킥!”
소하나 : “異議あり!異議 ! Objection! Einspruch! Obiezione! ¡Protesto! (이의 있소!)”
범수 : “키-랏☆ 싸움 구경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언제나 싸움 구경을 할 수 있는 이 직업을 선택한 것이라구www”
범수 씨는 오늘도, 내일도, 묵묵히, 조사보호관으로 살아갑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 화이팅! 액션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