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어봅니다 감상

대상작품: 아르미안의 네 딸들: 블랙 애쉬 (작가: 미메시스, 작품정보)
리뷰어: 기엔, 21년 4월, 조회 51

순정만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아르미안의 네 딸들 이란 만화는 알고 있는 만화 중 하나였다.

 

물론 다 읽어본 기억은 없다. 오히려 이 작가님의 다른 만화인 파라오의 연인은 재미있게 본 기억은 있는데

 

어찌된것인지 이 만화는 도전했다가..1권에서 늘 하차한 기억뿐이었다.

 

시대물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는데 늘 1권만 읽고 다음권에 도전할 때는 다른 책을 먼저

 

보느라 까먹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토리정도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전설이 살아있는 나라. 그리고 각자 다른 운명을 타고난 4명의 왕녀.

 

이정도의 기본지식만 있는 상태에서 이 만화의 프리퀼 소설이 연재 된다고 해서 조금 놀랐었다.

 

아직도 프리퀼이 연재가 가능한 만화이구나. 그만큼 매력이 있는 만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만화보다 소설을 좋아해서 이번에는 한 번 제대로 읽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본편인 만화에서 5년 전의 시점이라 만화를 읽지 않는 사람도 읽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읽는 감상은…운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것같다.

 

각각 다른 성격과 운명을 가진 네 자매의 이야기가 각각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 데 각각의 시점에서

 

읽을 때마다 그 왕녀에 대해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것 같았다.

 

먼저 제일 네 왕녀중 장녀인 마고는…원칙주의자이자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진실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자신이 본 미래와 운명을 바꾸고자 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런 냉정한 모습도 응원하게 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차녀인 스와르다 또한 안타까웠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그만큼 심성을 착했고 그래서 남들이 하는

 

비난에 스스로를 좀 먹는 모습이 그저 안타까웠다.

 

셋째인 아스파시아는 남을 돕고자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같았다. 그리고 그 마음만큼이나 강한 행동력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 왕녀인 샤리는 막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5년 후인 만화에서는 그 샤르휘나를 생각하면

 

어릴 때의 모습은 이랬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처음 읽었는 때는 시대물이지만 자주 접하는 시대가 아니고 더불어 용어들 또한 신들이 남아있는 시대를

 

반영하는 용어들이어 편하게 읽기에는 힘들었다. 하지만 그래서 인지 조금씩 곱씹으면서 읽었고 그래서 더 네 왕녀의

 

모습들이 다가오는 기분이었다. 프리퀼을 소설을 읽고나니 만화에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5년 후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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