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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증거불충분
작품: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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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2월
1회 – 물에 비친 달
작품: 나무 대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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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은림 출판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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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월
1화 – 신종 변태
작품: 선암여고 탐정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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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하익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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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매
16년 12월
1
147
148
149
2026년 7월 1차 편집부 추천작
[아이 건강 조언] 초원이 열이 드디어 다 내렸네요ㅜㅜ
자다 나온 미리내
판타지, 호러
아공 초원맘ㅠㅠ 애가 크게 아프고 나면 안 하던 행동 하는 경우 은근 많더라구요. 저희 둘째도 열감기 심하게 앓고 나서는 원래 무서워하던 강아지를 그렇게 따라다니더라니까요~ ㅎㅎ 동물도 털갈이하듯이 애들도 그런 시기가 한 번씩 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크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엄마 마음이라는 게 또 그렇지가 않잖아요. 계속 신경 쓰이고 괜히 찜찜하고…… 그러면 신점 한 번 가볍게 보거나 말씀하신 것처럼 굿 한 번 하는 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ㅎㅎ 제가 아는 무당도 한 분 계신데, (뭐 소개해 드린다고 제가 뽀찌 받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구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제 소개 받구 간 사람 몇 있어요~ 당연 굿도 했구용. “아무것도 아니다. 조상님이 잘 보살펴 주고 계신다.” 하고 끝난 경우도 있었구요. 반대로 애기가 너무 예뻐서 돌아가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잠깐 따라붙은 경우라고 말씀하신 적도 있었다더라구요. 그런 경우도 굿 한 번 하면 금방 잘 보내드릴 수 있다고 하셨구요. 너무 걱정 마세요. 초원이 금방 다시 좋아질 거예요♡ 브릿G 회원분들도 생동감 넘치는 맘카페 말투로 쓰인 요 아이 건강 상담에 한마디씩 보태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ㅎㅎ 애들이 다 그렇지~ 하면서 무심코 읽다가도 어느 순간 “에그머니, 이게 뭔 일이래?”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현실감 있게 재현하는 것도 소설의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어요ㅎㅎ 초원이가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는 게 아프고 난 후유증인지, 악귀가 들린 건지, 아니면 악귀에게 당한 누군가가 들어온 건지… 도대체 정체가 뭔지 너무 궁금해요~ㅋㅋ 보면서는 “엄마가 너무 나이브한 거 아냐?” 싶다가도, 막상 내 아이한테 저런 일이 생기면 저보다 더 허둥댈 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초원맘이 초원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니까 초원이도 금방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거예요. 그래야죠, 애긴데~ㅎㅎ ※ 본작은 제9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신호는 녹색, 전방 통행가능.
지야
호러, 일반
맹주희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또래보다 남다른 점이라고는 조금 더 키가 클 뿐인데도 다른 아이들은 늘 악의와 조롱으로 주희를 대하고 심지어는 함정에 빠뜨리기까지 한다. 여느 때처럼 그러한 함정에 휘말려 반성문을 쓰기 위해 홀로 교실에 남아 있던 어느 방과 후, 누군가가 집에 가지 않느냐고 말을 걸어 온다. 이십여 년 후, 유치원 교사가 된 주희는 교통사고에 휘말려 주마등을 목격하던 순간에 그 아이와 재회한다. 이전에 전혀 접점이 없었으나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였거나 ‘결이 맞는다’고 느낄 만큼 동질감을 느낀 적이 있을까? 「신호는 녹색, 전방 통행가능.」은 사고로 죽음의 문턱에 선 유치원 교사가 과거의 인연과 나누는 이색적이고도 슬픈 재회를 그린다. 아이였을 때와 어른이 되었을 때의 단 하루, 아니 몇 분 혹은 몇 시간에 불과할 두 번의 만남이 담긴 막한 이야기임에도, ‘아이’라는 존재가 가정과 학교에서 노출되는 폭력의 무게가 아프게 와닿는다. ※ 본작은 제9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무성한 사랑
천가연
SF, 기타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 공급 주택 청약에 당첨돼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지훈과 채영 부부. 채영은 그들의 거주 환경을 둘러싼 4세대 주거용 인공지능을 ‘포포’라고 부르며 새로 입주한 집에 깊은 소속감을 느낀다. 관리인을 너무 저자세로 대하지도 않고, 자신의 호불호를 표현하기도 하며, 어딘가 살짝 까칠한 말투까지……, 아이러니하게도 포포의 이러한 비(非)인공지능스러운 면이 채영에게는 오히려 호감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이들 부부의 오랜 공통 취미인 게임에 포포를 활용해 셋이 플레이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만족이 큰 상태였다. 정부에서 ‘그 정책’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무성한 사랑」은 주거용 인공지능을 활용해 부부의 성적 성실 의무를 확인하는 ‘신혼부부 인증 제도’라는 파격적인 제도가 도입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다. 신혼부부 거짓 청약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가가 부부의 성적 성실 의무를 확인한다는 충격적인 발상은, 마치 예전에 개인들의 사생활에 개입하고 처벌했던 간통죄마저 떠올리게 한다. 물론 작품 내에서도 국가가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대다수의 신혼부부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법한 상황이라고 받아들여진다. 작가의 전작 「성애에 대하여」에서도 장르적 문법을 활용해 무성애의 존재를 드러내고 구체화했던 것처럼, 「무성한 사랑」 역시 성적 지향의 다양성에 대한 주제의식을 장르적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무성애라는 범주에 대한 담론이 생기면서 그 카테고리에 소속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존재감이 드러나기 시작했듯, 언어는 존재의 실존을 구체화하는 강력한 도구인 것처럼 느껴진다. 교조적이지 않고,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욕망과 정체성을 가진 인물들을 깊이 조명하는 「무성한 사랑」은 작품 너머에 있는 현실의 존재들을 기꺼이 떠올리게 만든다. ※ 본작은 제9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비비안 수진 리
호러, 판타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읽어 보지 않은 사람은 많을 수 있어도,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20세기 전반에 걸쳐 활약한 그녀는 인물의 ‘의식의 흐름’을 따르는 기법을 사용한 혁신적이고 선구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그녀의 작품 중에 대표작 『댈러웨어 부인』이나 틸다 스윈튼 주연으로 영화화된 『올랜도』, 그리고 대표적인 페미니즘 에세이 『자기만의 방』 외에도 현대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계 여러 대학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는 작품이 있으니, 바로 『등대로』이다. 대학원생 윤서의 논문 주제는 ‘버지니아 울프’인데, 윤서가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를 읽으며 글자 하나하나에 밤을 지새우던 울프의 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때문일까, 그녀의 논문은 지도교수로부터 ‘버지니아 울프에게 보내는 팬레터’라는 평을 듣는다. 대학원 사람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윤서는 불문과에서 프루스트를 소환하는데 성공했다는 얘기와 함께 세계의 대문호들을 소환하는 방법을 듣게 된다. “뼈저리게 후회하는 순간”에 불러야만 소환에 성공할 수 있고, 소환에 성공하더라도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윤서는 복잡한 심사 속에 ‘버지니아 울프’의 이름을 불렀다가 그녀의 방문을 받게 되는데. 회색 양모 코트를 입고 비에 젖은 구두를 신은 채 윤서를 방문한 버지니아 울프가 유창한 한국어로 윤서의 논문과 생활에 끼어들기 시작할 때, 이 소환이 현실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윤서의 논문이 해체되고, 재조합되고, 윤서와 울프가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충고를 나누는 모든 순간의 대화가 기이할 정도로 현실적이므로. 그리고 윤서의 논문이 마무리되고, 울프와 윤서가 이별하는 순간 윤서가 잃게 된 것은 정말 잔인할 정도로 소중하기에 아찔한 대리 슬픔을 선사한다. 다행히 작가가 안배한 마지막 장면의 유머가 그 슬픔을 희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버지니아 울프를 전혀 모르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 본작은 제9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마감 임박 리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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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컴퍼니: 철퇴와 면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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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영화는 하룻밤에 몇 리를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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