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편집부에서는 수백여 편에 이르는 출판 및 이야기 부문 작품을 심사하였고, 이들 중 출판 소설 6편과 브릿G에 올라오거나 기간 중 공모전에 응모했던 19편을 본심에 올렸습니다. 본심 심사위원은 매년 동일한 형식으로 각기 작가, 평론가, 언론인/편집자로 구분하여 장르적 이해도가 편중되지 않도록 섭외하였습니다.
‘도서 부문’은 황금가지의 인기소설 『선암여고 탐정단』 작가이자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영화 「희생부활자」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진 박하익 작가, 다양한 장르 문학을 기획 출판하며 멘토링을 비롯 여러 공모전 심사에 참여해 온 임지호 전 엘릭시르 편집장, 대산대학문학상 평론 부문 수상 이후 활발한 문학 평론가 활동을 해오고 있는 하혁진 평론가가 황금드래곤 문학상 출판 부문의 본심 위원에 위촉되었습니다.
‘이야기 부문’은 『이계리 판타지아』를 비롯하여 3편의 장편소설과 1편의 작품집, 여러 편의 앤솔러지 수록 단편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이시우 작가, 장르에 특별히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예술 평론을 해 온 김봉석 평론가, 청소년 문학을 꾸준히 기획 출판하고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도 활약 중인 김은하 전 비룡소 편집장이 황금드래곤 문학상 이야기 부문의 본심 위원에 위촉되었습니다.
본심은 10월부터 11월까지 2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본심위원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에 부쳤으며, 최종 각 심사위원의 개별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이야기 부문과 출판 부문 모두 세 심사위원 중 두 심사위원의 최고점을 받은 작품이 수상 후보가 되었으며, 최종적 수상작으로 결정하는 데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야기 부문은 김성민 작가의 『자력구제금지』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도서 부문은 지언 작가의 『우물』(황금가지 출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각 작품에 대한 본심 평은 개별 심사평을 통해 공개됩니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야기 부문의 경우는 수상작이 ‘중단편’일 경우, 개인 단편집 출판 계약의 혜택도 함께합니다. 이번 이야기 부문 수상작인 『자력구제금지』는 장편소설로, 2026년 상반기 황금가지에서 출판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수상작으로 선정된 두 작가님께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