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하게 고른 소설 3가지

대상작품: <마녀와 총잡이> 외 2개 작품
큐레이터: , 20년 11월, 조회 70

‘ 문명과 야만이 충돌 그리고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명의 마녀와 한명의 총잡이는 길을 떠났고, 용사는 그들을 추격한다.’ 부족에서 추방당한 레스와 얼떨결 차기마왕 아자리가 펼치는 여행기 그리고 용사와의 추격극

레스와 아자리가 펼치는 모혐극입니다. 잊을만하면, 지하철이나 자동차등 현대의 문물이 나와서 이 소설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잔잔하다가도 전투를 해야할 때가 되면, 저도 모르게 긴장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다시 읽으면, 작가가 던진 떡밥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음 소설은 SF/로맨스 소설인 ‘하이디’입니다. 이 소설은 우주선 정거장에 전임자를 대신해 새로 들어온 관리자와 그곳에 있는 돌연변이 Ai, 하이디가 그려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중단편이고, 특유의 담담하고 담백한 문체가  잘 드러난다고 생각되는 소설입니다. 발랄한 하이디와 무심한 주인공의 케미가 좋습니다.

 

마지막은 로맨스 소설인 ‘클리셰를 뛰어넘어서’입니다. 주인공이 어느날 한 메일을 받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 메일을 보낸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병문안을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도 중단편이고,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잘 풀러나가서 읽기 힘들지 않았던 소설같습니다. 결말에 재해서는 생각할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