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내용이 단순하네요. 사색적인 내용으로 시작해서 흥미있게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세상이 나에게 책임을 느끼게 한다는 내용은 참신했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개념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명료한 문장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 문장을 주제로 좀 더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끌어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고 너무 설명에 취우친 글의 전개 때문에 부담스러웠습니다.
뭐라도 쓰고 싶었다는 말씀에 용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같은 주제로 여러 개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를 권합니다. 이 글을 고치는 수준에서 머무르지 마시고 새 이야기들을 짜보세요. 아까운 주제입니다.
다음 글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