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소설을 보고 느낀 건 이겁니다.
“그냥 뭐라도 말하고 싶다.”
왤까요?
섣부른 위로일까요? 아니면?
이 소설의 첫 문단을 보고 직감한 것은 이거였습니다.
자전적인 이야기로구나…
근거요? 없습니다.
하지만, 알 수 있습니다.
진심은 분명 모니터 너머로도 전해지는 법이니까요.
2.
미문이란 뭘까요?
아름다운 문장. 뭐가?
문장에도 시간과 장소와 상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Time/Place/Occasion)
장례식장에서 사랑시를 말할 수는 없잖아요?
그게 아무리 아름다워도.
3.
저는 이 소설이 미문이라고 봤습니다.
연예인처럼 예쁜 어머니.
아닙니다.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가 제일 아름다우니까요.
어머니는 비록 남의 어머니지만,
이야기는 비록 남의 이야기지만,
나의 어머니와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전부 진심이니까요.
4.
작가의 말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도 감상문 하나를 쓰고 싶었습니다.
아무 말도 건네지 않고, 혼잣말처럼.
5.
엄마한테 내일 전화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