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식 감상

대상작품: 생의 완성을 위하여 (작가: 하별자, 작품정보)
리뷰어: 청보리, 9월 5일, 조회 8

에x앙, 백x수, 삼x수, 평x수, 그 외에도 투명 플라스틱 병에 담긴 투명한 액체.

우리가 흔하게 사 마시는 생수다. 예전엔 물을 사서 마신다는 개념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으나, 요즘은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만큼 깨끗한 식수가 부족해지면서 희귀 자원의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이젠 물도 사서 마시는 시대가 되었으니, 시간이 더 지난 미래에는 공기조차 사서 마셔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사실 현재도 산소캔이 팔리고 있긴 있다. 고산지역으로 여행갔을 때 산소가 부족하지 않게 들이마시며 산행을 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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