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되겠다는 유서를 남겼답니다. 에에? 감상

대상작품: 바퀴벌레 유서 [손수정단편선] (작가: 손수정, 작품정보)
리뷰어: 태윤, 20년 6월, 조회 33

관심을 끌기엔 매우 성공한 제목이긴 합니다만 내용을 읽어보시면 ‘아아,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에 무릎을 탁 치실 이 작품은 일단 사회적 풍자소설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손수정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작가님은 이 작품을 풍자를 섞은 단편소설이라고 표현해주셨습니다만, 제게는 볼거리가 풍성한 종합선물셋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작품을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지요.

저에게도, 독자분들께도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