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제 소설의 회차가 20회가 되어서 등록작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소설의 시작인 괴담 1이 아직 안 끝난 상태라 그러면 안될 것 같아 그냥 괴담 2로 접어들면 그 때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진영과 다른 팀원들의 인류학 프로젝트 존폐위기 앞에서 등록을 걸어 끝을 알 수 없게 하는 것도 예의는 아닌 것 같고…(괜한 걱정인가요?^^;;)
무튼, 사정이 그렇습니다.
공지를 걸어 제 소신과 결심을 담은 것이니 ‘안 물은 말’에 너무 열심히 대답했다고 황당해하지는 마세요~^^;;
좋은 밤 되시고, 저는 저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러 넷북 앞에 앉겠습니다.
백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