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순식간에 날이 추워지네요.

키보드를 더듬는 손가락이 슬슬 곱아갑니다.

그동안 월,수,금의 일정으로 업로드를 해왔습니다만, 촉박해진 생업의 일정으로 잠시 일정에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의 변수가 많아 확실한 일정을 약속할 수 없는 점,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쨌든 저의 바쁜 일정은 다음 달 중순경에 마무리될 예정이고요…

그때까지는 매우 불규칙하게 ^^;;;

업로드할 수밖에 없을 상황이네요.

고집을 부리며 붙잡고 싶지만… 결과적으로 양쪽 모두 소홀해질 것을 알기에 차마 그러질 못하네요.

 

부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이제 고딕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니, 다시 괘도에 올랐을 때는 좀 더 신선하리라 기대합니다.^^

 

험난한 시국에 부디 건강하시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