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에 많고 많은 이야기들, 많고 많은 작가님들 계십니다만 입맛에 딱 맞고 또 읽고 싶다 생각되는 분은 각자 다르시겠지요. 여기 종이 울릴 때면 저를 설레게 하셨던 수줍은 짝사랑을 공개 고백합니다. 많이들 알고 계실 테지만, 근래 보다는 이전에 좀 더 많은 글을 발표해주신 터라 요즘 브릿G를 방문해주신 분들께는 어쩌면 낯설지도 모르겠네요. 나의 사랑 너의 사랑, Oo 작가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마음에 드실 거에요! 하나같이 매혹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들이거든요
심심치 않게 보이지요. 50억 받고 140안되는 난쟁이로 살기vs그냥 살기 류의 시답잖고 쓸모없는 것들이요. 그런데 고 앞에 놓은 조건이 만약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다면..! 물론 누가 저 돈을 주겠단 건 아녜요. 욕심 많은 친구들이 그렇게 순순히 가진 걸 나눠주진 않을 것 같거든요! 현대 사회속에 숨어든 어떤 키 작고 돈 많은 친구들 이야기랍니다. 익숙하실지도 몰라요.
내 몸에 정답을 알려주는 존재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알고 싶지 않은 것까지 가르쳐 줄 수도 있어요!
편히 죽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혹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에요. 절대로 죽지 않는 사람이 가르쳐 주는 편안한 죽음 맞이 방법. 대가는 전 재산의 10%랍니다.
헤어지고 싶은 사람과 편하게 이별할 수 있게 해 주는 약이 있다는데요. 따라오는 부작용은 감수하셔야 한답니다. 내 마음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다고 해도 물릴 수는 없어요!
무언가를 모티브로 예술을 행하는 게 나쁜 거라곤 할 수 없지만, 범죄를 행하는 건 확실히 나쁜 일이지요. 범죄를 추적해가며 방화범 뒤를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안드로이드를 보며 그와 인간적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남자.. 잘못했을 때는 반성하고 뉘우쳐야지, 없는 척 슬그머니 넘어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새삼스러운 깨달음이 후회와 함께 다가온답니다. 물론 이미 늦었겠지만요!
저는 작가님 이야기 중에 이 글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그게 무엇이건 간에 내 친구인걸요. 나를 위해 행동해 주었는걸요! 문경에서 온 상냥한 어떤 친구 이야기어요. 읽고 함께 마음 찌잉 해주세요. 다시 읽어도 울컥 하는 이야기야.. 저는 또 울어버린답니다 흑흑
추수감사절에 만난 유기견 보리 이야기어요. 여러분 안의 편견을 만나보세요, 하하!
작가님께서 비공개로 돌려두신 작품도 좋은 게 많아요. 제가 소개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요. 마음에 드셨다면 작가님의 다른 작가계정 Xx에 올라온 글도 읽어보시기를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