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가 다른 웹소설 사이트보다 나은 점은?
바로 빛, 소금, 등대, 사랑이신 편집부와 개발자님이 계시다는 것!
종종 금요일 오후의 작은 기쁨인‘수건돌리기‘(7주년 기념 숏터뷰는 여기를 읽으며 브릿G편집부와 내적 집착친밀감을 쌓아가고 있던 저는 금손인 작가님들이 브릿G 편집부를 등장시킨 팬픽(?)을 쓰고 계시다는 걸 발견하게 되는데…
(오픈1주년…아직 브릿G가 보라색이 되기 전 푸릇푸릇하던 시절 편집부 인터뷰는 여기)
여러분은 브릿G가 왜 브릿지도 아니고 브릿ㅎ도 아니고 브릿g도 아니고 브릿’G’인지 아십니까?
여기에 얼마나 거대한 음모가 얽혀있는지도 모르고 브릿G하시는 겁니까?
황금가G의 모기업(?)이 사실 민음사가 아니라 믿음사라는 비밀은 누가 또 아는 걸까요?
브릿G를 처음 왔을 때, 왜 여기에 영국쥐가 근무하는지, 아이라비 님의 프사는 왜 고양이인지, 브릿G팀(1인)은 왜 팀인데 혼자라는 건지 모든 게 수상하셨다면, 여기 브릿G 편집부원들이 투잡으로 근무하는(역시 문학은 돈이 되지 않아…ㅠㅠ) 브릿G 호텔에 투숙하십시오. 숙박비는 아마 무료입니다. 살아서 나갈 수 있다면 말이죠…
22년도 도서전에서 황금가지 출판사가 ‘브릿G 미스터리 박스’에서 끝없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는(사용법은 노트마다 구매자마다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노트를 판매했던 이벤트를 아십니까? 혹시 그 노트 한정판 아니죠? 매년 도서전에 나오는 거죠?
예전에 브릿G에서 프사의 유래(?)를 소개하면 눈에 좋은 루테인을 추첨으로 보내주시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작가들은 평범한 소개 대신 소일장을 열었더랬죠…그 중 프사고 루테인이고 뭐고(?) ‘이 기회에!’ 브릿G 편집부의 액션활극 엽편을 쓰신 분이 계셨죠. 브릿G 초기에 자유게시판에는 (작품으로 등록하기엔 가벼운) 엽편이 종종 등장했습니.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25151
그 외 루테인 소일장(?) 참가작은 여기에서…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26920
역시 자유게시판에서 작가들이 릴레이소설로 브릿G편집부와 작가들을 등장시킨 액션활극을 펼쳤던…(아니 왜 브릿G 편집부는 자꾸 피도 눈물도 없는 액션을…대체 작가들에게 편집부란 어떤 이미지인가…마감을 안 지키면 문자 그대로 채찍을 휘두르는…?)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14868
여기까지 읽으시고도 혹시 브릿G 편집부에 들어오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https://britg.kr/threadnovel/114405/
매주 추천작을 비롯하여 스레드소설, 앤솔로지, 굿즈 등등 편집자님+개발자님들이 한땀한땀 만들어가는 브릿G 편집부가 등장하는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 주세요.
편집부, 브릿G 모두 함께 오래 즐겁게 갑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