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를 사한 게 맞을까요? 감상

대상작품: 너의 죄를 사하노라 (작가: 지야, 작품정보)
리뷰어: 연두빛, 10시간 전, 조회 7

너의 죄를 사하노라.

이 말은 참 많은 것을 담고 있음을 느꼈어요.

너의 죄는 너의 죽음으로 사한다는 뜻도 있고, 죽었기에 너의 죄를 사한다는 뜻도 있네요.

따를 당한 사람의 힘겨운 삶의 현장을 보는 듯 했어요.

힘겹고 어려운 일을 겪었는데 가족이 전혀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 읽는 내내 힘들었는데

유투버가 먹게 만들어줘서 다행이라고 여겼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자신을 망친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으로 일어 서는 듯 했는데~~~

읽을 때도, 읽고 나서도 마음이 싸 하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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