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공모 한창 진행중입니다~!
분류: 내글홍보, , 18년 7월, 댓글2, 읽음: 71
안녕하세요, 반도입니다.
이 소설의 홍보를 올리는 건 벌써 세번째네요… 너무 많이 올리는게 아닌가 싶지만, 1. 첫 업로드 2. 완결 3. 리뷰공모 정도의 홍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염치없이 세 번째 홍보를 해봅니다. 지난 홍보의 성과가 거의 제로에 가까웠으니… 어떻게든 발버둥쳐보자는 느낌이네요!
총 17화, 본래 단편으로 기획되었고 일단은 단편이라고 우기고 있는 ‘소설 쓰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지난번까진 너무 함축적인 작품 소개를 한 것 같아, 이번엔 조금 풀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주인공 ‘나’는 20대 중반의 작가겸 남자 대학생입니다. 그는 자기보다 두 살 연상인 전 여선배이자 현재로선 존경하는 작가인 ‘선생님’의 집에 찾아가게 됩니다. 선생님의 편집자에게 ‘선생님이 한참동안 아무것도 읽고 쓰지 않았다.’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그 시기는 하필, ‘나’가 ‘선생님’과 말다툼을 하고 헤어졌던 시기와 거의 겹쳤기에 ‘나’로선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나에게 선생님은 ‘네 글이라면 읽어줄게’라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선생님의 의욕을 되살려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진 ‘나’. 하지만설상가상으로 ‘데뷔작 조기 완결’이라는 위기까지 찾아오게 되는데요… 과연 신출내기 작가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
스스로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가, 그저 소설을 쓰는 이야기.
리뷰와 단문응원을 항상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모두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너무 덥지 않은 내일이 오기를 빌며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