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 어느 시대의 끝자락에서

작가 코멘트

다른쪽 유료연재를 준비하느라 완결직전인 걸 방치해뒀다고는 하지만 ‘아니 이게 왜 1주나 지났어?’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특히 새로 잡게 된 판형에 익숙해지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버렸네요.

여하튼 부끄럽게도 뭐라 말씀드릴것도 없이 대차게 늦어버렸습니다.
그런고로, 이 변명 몇자 쓰려고 대충 9천 8백자를 준비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