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 결말 / 태양이 빛나는 밤에 3

작가 코멘트

진짜로 영문을 모르겠어요. 길어야 8천자고 길어야 사흘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길어진 걸까요.

언제낙 기회가 되면 머리에 고대신이 봉인된 백발용사의 이야기나 왕립우주군 얘기를 아예 별도의 이야기로 풀어보고 싶네요. 우주군의 301은 그런 염원을 담은 301입니다.

뭐어…이걸 완결짓고 제가 그것까지 손댈 여력은 안 될듯 싶지만 말이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