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에서의 첫작품이었습니다만, 기대 이상의 성취감을 얻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두 화를 페이지 조절하여 나누어 올려야 할지 고민도 했습니다만, 역시 결말의 감상은 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쨌든 시작의 계획대로 60화, 이른바 한 단위를 채우고 끝내게 되었습니다.
호귀에 대해 이런저런 뒷이야기들도 적고 싶은데… 그건 잠시 뒤로 미루고… 조만간 게시판을 통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몸에 숲의 향이 남아 있는 것 같고, 귓전에 다람쥐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