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19년 6월, 읽음: 94
새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다시 젊은 몸으로 환생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배경은 왕국과 기사와 마법사가 나오는 세계고요.
세상에 여러 신들이 있습니다. 그 중 어떤 신에게 열심히 봉사하며 과업을 쌓아 나가면 스무 살의 젊은 몸으로 다시 환생을 시켜주게 됩니다. 환생할 때는 신이 특정한 능력을 부여해 주죠. 그 능력에 따라 직업과 신분이 정해지고 그 능력을 이용해서 다시 신에게 봉사하며 환생을 이어나가는 그런 세상의 이야기입니다.
신에게 봉사하게 되면 이마에 낙인을 찍어주는 게 특징입니다. 신을 상징하는 문양을 찍어주고 그 둘레에 얼마나 열심히 봉사했는가에 대한 진도표도 찍어 주죠. 대충 롤플레잉 게임에서의 직업과 경험치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환생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기 때문에 아이를 낳는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혈연 관계와 성별과 나이 구분이 모두 필요없어지더군요. 이 세계의 사람들은 암수가 구분되어 생식 활동을 통해 세대를 이어가는 건 짐승과 같은 것이며 인간은 신과 마찬가지로 성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험을 떠나는 파티가 구성되는 도입부만 썼는데 12회차 75000자네요.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비축분이 있는 동안은 평일 연재를 할 계획이구요. 아직 정해 놓은 게 많지 않아서 보내 주시는 응원에 따라 진행 방향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그럼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