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땐 입시생으로 물감 냄새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기도 했었는데데새삼 그때의 기억을 깨워주면서 내가 읽은 글들의 장면들을 종이 위에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나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는 글을 읽고 또 쓰다가 장르불문 흥미로운 제목들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이 더 넓어진 것 같아요.

더 많은 작품들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꼭 좋아하는 작가님께 그림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