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분이 글을 올려주시지 않으면 뭔가 허전해요
분류: 수다, , 18년 8월, 댓글12, 읽음: 170
제가 뭐 맡겨둔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 권리 없는 그저 소소한 독자일 뿐이어도, 좋아하는 작가분들의 글을 읽는 게 워낙 행보칸 일이어서 그런지.
브릿지 들어왔을 때 구독작품 알람이 떠 있으면, 평소 찾아읽던 작가님 글이 업로드되어있거나, 편집장의 시선 등으로 메인에 올라와 있으면 너무 즐거워요. 괜히 업로드가 없으면 뀨ㅠ뀨ㅠ 읽고싶어요 ㅠ 하면서 기억나는 예전 글들을 다시 읽어보기도 하구요.
제목은 허전해요ㅠ하면서 시작했어도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전 행복한 글덕후에요! 브릿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