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가네요.
분류: 수다, , 18년 5월, 댓글2, 읽음: 52
공모전 하나 준비한다고 죽어라 글 쓰고선 연휴 시작하자마자 녹다운. 연차까지 내고서 한 일이라곤 일단 드러누워 12시간 자기. 그리고 연휴 내내 쥐 죽은 듯 자고, 먹고, 누워있고. 기껏 한 일이라곤 간만에 지인 만난다고 에너지드링크 한 캔 빨고 겨우 몸 일으켜서 같이 커피 한 잔 마시는 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연휴도 마지막 날이 됐네요.
그닥 보람차거나 뿌듯한 일정은 아니었지만, 그냥 순수하게 재충전의 의미로서 보낸 연휴는 참 오래간만인 것 같습니다.
브릿G 작가분들과 독자 분들은 좋은 연휴 보내셨나요? 물론 연휴가 아닌, 월요일 출근하신 분들껜 참 나태하고 속편한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을 올립니다 m(_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