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초고작을 홍보해봅니다.
분류: 내글홍보, , 18년 5월, 댓글3, 읽음: 91
무슨 생각으로 초고작을 장편으로 쓴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1000매를 향해 열심히 발길질중인 작품입니다. 고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퇴고중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또 배터리 두 칸을 채웠네요. 신기해라…
쓰다가 그만둘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역시 끝내지 못한 이야기에 철학의 시작은 없습니다. 작품을 끝까지 쓰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오늘도 밤을 새워서 달릴 예정입니다. 제 작은 철학을 위해!